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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공진단 바른 복용법과 주의할 부분은

 



영통구 공진단 은 원기가 필요할 때 복용해주면 좋습니다. 보약 처방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예부터 황제의 보약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원기 보충이 필요할 때 복용할 수 있는 처방으로 인체의 근본 원기를 공진단을 통해 보충해주면 잔병치레가 적어진다고 의미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효능은 7가지가 있습니다. 두통, 만성피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체력저하, 월경이상, 무력감, 간기능 저하로 인한 어지러움, 선천성 허약체질 등의 개선을 도와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영통구 공진단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핏기가 없고 어지러움을 느끼고, 다리가 저리고 시리며 잘 보이지 않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만성 서모성 질환, 빈혈 등에도 효과를 줍니다. 머리를 많이 사용하여 열이 오르고 두통이 올 때도 효과적인데요. 한의학에서는 공진단을 찬 기운은 위로 올라오고, 열은 아래로 내려주는 수승화강을 해주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진단의 원료는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4가지가 대표적입니다. 



4가지 원료를 주재료로 배합하지만, 한의사 재량에 따라서 약재의 종류와 함량은 달라지기도 합니다. 사향, 녹용을 올바르게 배합해 머리에 몰린 양기를 내려주고, 신장의 에너지를 보완합니다. 사향은 항염 효과와 혈류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머리에 몰리 양기를 흩어버리고, 하향 시켜주며 부정적인 기운을 없애주고 간질이나 기타 질환들을 개선하돌고 도와줍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만성피로에 시달리거나 선천적으로 체질에 허약한 분들에게도 영통 공진단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공진단을 기력저하, 피로, 집중력 저하, 식욕부진, 피부혈색 불량, 두통, 구내염, 산후 수족냉증 등을 다스리도록 처방하여 줍니다. 보통 하루에 1환을 복용하거나 1/2환을 2회로 나누어 복용하도록 합니다. 식전이나 식후에도 무관하게 복용이 가능합니다.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나 가격이 높아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진단의 가격을 좌우하는 약재는 ‘사향’입니다. 사향이 공진단의 80%이상의 가격을 차지하고, 매우 중요한 약재입니다. 사향은 사향노루에서 채취하는 특수 약재입니다. 


국제멸종위기종 거래제한에 의하여 채취할 수 있는 양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원료 자체적으로도 가격이 워낙 높으므로 사향이 포함된 공진단은 그만큼 가격이 높고, 사향 함량이 높으면 공진단 가격은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사향은 의약품으로 한의원, 제약회사에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공진단은 약재, 사향 함량에 따라 가격이 좌우되고 사향 100mg이 포함된 원방 공진단의 경우 일반적으로 1환에 5만원 정도입니다.



홈쇼핑, 인터넷 등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모양이나 효능이 비슷하고 이름도 유사하게 보이지만 한의원의 공진단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과도 차이가 나는 부분은 ‘사향’입니다. 사향은 공진단의 효능, 각겨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약재이고 의약품입니다. 일반인이 취급이 불가능하고 사향이 포함된 공진단을 판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진단 유사제품은 ‘사향’ 이 아니라 ‘침향’ 또는 ‘목향’, ‘영묘향’ 등을 포함한 제품이기에 가격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가격만 보고 선택하지 않고, 배합된 성분을 잘 살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영통구 공진단 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약이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맞지 않은 분들도 잇습니다. 그 중 열이 많은 체질일 경우 체온이 상승하고, 두통, 얼굴의 홍조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 기능이 약하면 충분하게 상담을 받아서 복용해야 합니다. 체질, 건강 상태에 맞추어 알맞게 진단받고 복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재도 개인에 따라서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배합이나 성분은 달라집니다. 복용을 할 때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금주를 해주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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